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도양119안전센터가 4월8일 녹동 LPG 충전소에서 소방관 18명과 소방차량 5대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의 현장적응능력 및 시설 관계자의 재난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진압활동상 취약 요소 및 위험요인 파악 ▲긴급차단밸브 위치 및 작동 방법 숙지 ▲자체 대응능력 제고 ▲유사시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비상시 대응 요령 숙달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고흥소방서 김성중 도양119안전센터장은 “고위험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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