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4월12일 오후 8시 경 양천구 목동에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신속한 화재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4월1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어린이집 옥상 물탱크 배관에 설치된 동파방지용 열선에서 단락으로 인해 시작됐다.

한정희 양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하원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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