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봄철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및 위험물 현장 지도점검 및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월15일 밝혔다.

관내 착공신고 6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실시하며,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임시소방시설 안전 매뉴얼 보급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 ▲용접·용단 관련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안내문 전달 ▲관계인의 화재예방·화재대응교육 실시 등이다.

정훈탁 경산소방서장은 “인화성 물질 또는 가스 잔류 등으로 공사장에서는 불티로 인해 화재·폭발 우려가 크다”며 “공사장 화재예방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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