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는 4월15일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 민간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번 징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은 소속 소방위 이하 소방공무원 징계 사건의 심의·의결 업무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위원은 경동대 사득환 교수와 성비위 사건 징계 심의 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전문위원으로 경복대 이상미 교수를 위촉했다.

사득환, 이상미 교수는 구리소방서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임명돼 3년간 소방공무원 징계 사건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은 “청렴한 구리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3대 중점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등 사고를 예방해 청렴한 구리소방서로 한층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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