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4월15일 오전 10시40분 경 현대건설에서 자발적 지정기탁물품(대형모니터 6대)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물품은 양천소방서 상황실에 설치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상황에서 소방안전지도 및 실시간 영상 송출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는 4월16일 여의도와 신월IC를 잇는 신월여의지하도로 포함한 양천구 내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영상송출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기증했다”고 말했다.

한정희 양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증해 준 현대건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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