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4월15일부터 서초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 이송 등을 위해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4월19일 밝혔다.

서초소방서는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대원 3명과 구급차를 예방접종센터에 배치하며, 대원들은 백신 접종 시민의 이상 여부 관찰과 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과 구급차 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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