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평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에 소방력을 지원한다고 4월19일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에 지원된 구급대원 3명은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구성된다.

간호사 2명은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응급구조사 1명은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하고 이상반응자를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남종훈 평창소방서장은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소방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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