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4월19일 양주시 산북동 소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재 등 유사 재난상황을 대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예정)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배치 ▲인명구조 및 내부지리 파악 ▲사다리차 사다리 전개 ▲소방차량 방수포 방수 등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시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