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월20일 오전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안영규 부시장은 접견실에서 현재 추진중인 인천소방본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 부시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산업공단 등 인천의 취약점을 분석해 촘촘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119종합상황실과 각 사무실을 들러 소방대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으며 특히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에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안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활동하는 소방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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