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예방하고 불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화재 안전 점검을 운영한다고 5월4일 밝혔다.

담양소방서는 관내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및 특정소방대상물(1급, 2급)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전 사전신고토록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화재예방 점검 지원센터 운영을 실시 하고 있다.

운영 사항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용접·용단 안전 매뉴얼 배부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 임시소방시설 안내(매뉴얼보급) 및 위험물 안전관리 확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한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공사현장은 화기 취급과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공사장에서의 화재예방은 관계자들의 협조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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