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5월21일 감전동 소재 세기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상황에서의 긴급구조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2021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을 위해서 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 및 구조대원 28명과 폐차 2대, 차량문 개방기구 등의 장비를 동원했고 차량 전복이나 충돌, 요구조자 끼임 등 교통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가정해 폭넓은 훈련을 실시했다.

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변수가 많다”며 “다양한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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