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5월2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37명에게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감염성 질환 및 감염병 환자 접촉 시 조치사항 ▲2021년도 구급분야 품질관리 지표 ▲폭행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개인안전장비 착용 중요성 ▲119구급대원 현장활동 표준지침 활용 현장 전문응급처치술 ▲펌뷸런스 출동체계 취지 및 역할, 필수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충주소방서는 오는 5월24일부터 1주일간 각 안전센터 및 지역대 구급경방 및 펌뷸런스대원에게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충주시는 빈번한 구급출동으로 사고지역 구급차량의 공백 상황이 종종 발생해 펌뷸런스가 출동하는 상황이 많다”며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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