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신현수)는 5월25일 남구 석포로 옛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대형 교통사고 및 차량 화재대비 구조기술 등 사고 수습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등 현장 출동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폐차량 2대를 활용해 ▲교통사고 구조현장 안전확보 및 주변통제 요령 ▲차량 내 갇힘사고 시 구조방법 결정 ▲유압장비 등 구조활동에 필요한 작업공간 확보 ▲차량 종류별 문 개방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신현수 남부소방서장은 “오늘 훈련은 대원 간 팀웍강화는 물론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함으로서 향후 긴박한 사고현장에서도 침착하고 능숙한 대응이 보다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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