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건축공학과(학부장 송창영 교수)는 최근 지역사회 및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재학생들과 현장실습을 추진했다고 5월28일 밝혔다.

이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현장학습을 통해 공연장과 회의장, 전시실을 견학하며 전시컨벤션 시설물의 구조, 시공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 많은 토론과 질문을 통해 재학생들은 실무적인 역량을 학습할 수 있었다.

송창영 광주대 건축공학과 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및 자기주도, 소통협력, 문제 해결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연계 및 창의적 학생 활동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스킨십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 건축공학과는 광주시 및 국내 건설현장의 요구를 도출해 건축 관련 자격증, NCS, 산업계관점의 교과과정과 교육으로 많은 건설산업현장에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사회 곳곳에 진출한 그동안 졸업한 졸업생들을 규합해 홈커밍데이 및 졸업생 특강과 선배님과의 대화 등은 재학생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송창영 교수는 20여년간 건설과 재난안전 분야에 종사하면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화책으로 발간한 ‘품격있는 안전사회’를 비롯해 재난안전 인문학, 건축방재론, 방재관리총론, 재난안전 이론 실무, 재난안전 A to Z 등 재난관련 도서와 구조물안전의 이해, 건축시공학, 건축구조재료실험법, 건축기사실기, 건축기사 과년도문제집 등 수많은 건축 관련 도서를 집필하는 등 후학 양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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