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5월31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2주간 응급환자 소생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6월4일 밝혔다.

구급대원 전술훈련평가는 심폐소생술 가슴압박 능력과 백밸브마스크를 사용한 인공호흡 능력을 평가한다. 이는 현장에서 심정지 응급환자 처치에 가장 중요한 항목이며 계속된 연습과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