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온산구조대가 지난 6월6일 오전 4시29분 경 서생면 진하리 명선교 인근에서 실종 신고를 받고 소방, 군, 해경 등 30명이 합동으로 현장 수색 중 이날 오전 5시36분 경 온산119구조대에서 요구조자를 발견 및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요구조자는 수영 중 체력소진으로 수면에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출동한 온산119구조대원들이 잠수장비를 착용해 수중 정밀 수색 중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당시 요구조자는 의식 및 호흡이 없었으며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를 실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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