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6월4일 박관열, 박덕동, 이명동, 안기권 광주시 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월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소방서 주요 현안업무 및 소방행정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지역 도의원들과 정책 소통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황은식 광주소방서장은 올해 상반기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실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방서 현장활동,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지역사회 방역활동 등을 설명했다.

또 광주역세권 및 송정지구 개발에 따른 소방수요 증가를 예상해 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와 도의원간 소방정책을 더 심도 있게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석한 4명의 도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소방서 추진업무를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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