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재난현장의 반복 경험 및 직무스트레스 등 소방공무원 특수근무환경으로 인한 PTSD·우울·수면장애 등 심리건강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월7일 밝혔다.

이번 감담회는 심리상담 전문가에 의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의 조기 해소를 위한 조치방안으로 실시됐으며, 초빙된 이송 상담사는 ▲심리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변화 ▲심리적 회복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심신 안정은 고품질 소방서비스로 이어지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 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심리건강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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