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6월8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택화재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빈도가 높은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시설을 보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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