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대한금속·재료학회는 8월29일 오후 3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철강 및 재료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강업계 및 철강연구기관을 대표하는 한국철강협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과 학계를 대표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철강관련 기술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강협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철강관련 공동연구 뿐 아니라 인력교류, 철강관련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 및 정보교류, 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인재를 양성하며 기술강좌 및 학술·기술행사 등을 공동 개최 하는 등 차후 협의를 통해 협력를 강화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이사장)과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홍준화 회장(원자력연구원 본부장), 권훈 부회장(국민대 교수), 강기봉 이사(포스코 상무)등이 참석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