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길상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구급서비스로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6월15일 밝혔다.

‘칭찬합시다’ 게시글의 주인공은 길상119안전센터 정지철, 안지수, 정대성 대원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말 게시자는 글을 통해 “아이 다리가 다쳐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아파하는 아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독여주고 불안한 가족들의 놀란 마음을 달래주었다”며 감사의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한 정지철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을 감사히 여겨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119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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