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박상래)는 다문화 가정 등 재난 취약대상의 다양한 교육의 기회 확대와 주국민들의 안전교육 품질향상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소방관이 알려주는 24시, 작은실천 7가지 등 외국인 대상으로 소방청에서 제작된 표준교재를 이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16일 밝혔다.

교육은 위급시 119신고요령, 재난의대한 안전상식, 가정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법 등 생활속 안전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동시에 표준 영상시청과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으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성인을 비롯해 영아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체험했으며 완강기에 대한 생소한 장비에 대해 학습의 관심도가 집중됐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글로벌시대에 더욱 중시되고 있는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정기적인 학습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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