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6월16일 완산구 석구동 새만금고속도로 6공구 현장 지상 30m 다리건설 교각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다리차를 출동시켜 진압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신고자 A씨에 의하면 전주에서 구이를 운행 중 새만금고속도로 교각건설 꼭대기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보인다는 제보로 펌프차 4대, 구급차 2대,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했다.

일반 소방펌프차로 진압하려 했지만 도달 거리의 한계로 사다리차를 이용 지상 30m 이상의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나타났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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