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소방장비센터가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6월21일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월23일 밝혔다.

KFI 소방장비센터는 음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음성군 소이면 후미리 45가구에 방문해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정용 소방용품을 설치·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예방 및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가스안전 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가정용 소방용품을 설치했다.

KFI는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I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앞으로도 음성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용품을 기증해준 KFI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 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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