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는 소방장비센터가 지난 6월17일 맹동면에 거주하는 사회배려 대상자에게 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소화기 등 88만원 상당의 소방물품을 전달했다고 6월23일 밝혔다.

KFI와 맹동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지역 내 사회배려 대상자들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과 소방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에 힘썼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KFI는 지난 2019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지역사회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해 소화기 등 소방물품 지원, 화재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KFI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우리 기관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지역사회 화재예방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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