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해 비대면방식의 ‘찾아가는 협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돼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북구를 조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체결은 2층 서장실에서 류승훈 북부소방서장과 북구 주민 복지국 아동복지과 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류승훈 소방서장은 “이번 기관들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관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아동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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