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서장 김현)는 6월23일 오후 1시14분 경 강북구 수유동 다세대 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이날 사고는 다세대주책 신축공사장에서 토목 기초공사(터파기) 중 인근 주택 담과 화장실이 붕괴되며 거주자 1명이 추락했다.

붕괴된 주택에는 총 3명이 있었으나 자력 대피 1명, 2명은 강북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 사고로 인해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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