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6월30일 3층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자는 계산119안전센터 황정우 팀장, 조철희 팀장 그리고 효성119안전센터 김영환 팀장 모두 3명이다. 이들은 30년 이상 소방조직에 몸담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계양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퇴임자의 의사를 존중해 관계 공무원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 인생 제2막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