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영(58) 제10대 수원남부소방서 서장이 7월1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1987년 소방에 몸담아 경기도 감사관실, 북부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담당, 행정예산담당, 청문감사담당관 조사 담당,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과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정훈영 소방서장은 풍부한 소방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훈영 서장은 “관할인 팔달구와 권선구의 재난 총괄대응 기관으로서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앞장서겠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직원 간의 화합으로 하나 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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