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선 제15대 논산소방서장이 7월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서장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사회분위기 속에 공직자로서의 방역수칙준수와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책임감 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또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다.

이희선 서장은 지난 1992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청소방학교, 세종시 출범준비단, 천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충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감찰팀장, 태안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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