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하 제24대 창원소방서 서장이 7월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내빈 초대를 생략하는 등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길하 창원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등을 살펴본 뒤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길하 소방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진주산업대학교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장, 창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제43대 마산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지휘 통솔 능력은 물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길하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소방을 더욱 발전시키고 창원시민에게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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