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소속 소방공무원 19명이 전북 김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특별시험(실기) 면허를 취득했다고 7월2일 밝혔다.

논산소방서는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탑정호를 관할하는 관서로 최근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에서의 신속한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면허 취득을 추진했다.

이번 면허 취득으로 논산소방서 탑정호 수난구조대에 배치할 수 풍부한 인력 자원이 확보돼 더욱 전문화된 수난사고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

논산소방서 소변영 구조구급팀장은 “긴급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문 구조인력 확보와 현장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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