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7월1일 오후 관내 물류시설인 KCTC양재물류센터와 양곡사업소에 대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5일 밝혔다.

물류시설은 가연물이 많은 특성상 화재 시 연소확대의 우려가 많은 만큼 더욱 효과적인 화재진압 전술이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신속한 진압·구조 대책을 현지를 직접 방문하고 논의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자 실시했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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