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전 금천구청 행정관리국장이 제3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3월2일 취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청을 비롯한 금천구청 등 4개 구청에서 민원·인사·총무·세무·사회복지 등의 부서를 두루 거치며 35년간 헌신봉사하는 자세로 공직생활을 수행했다.

95년도에는 정부 청백리상인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고 86년도에는 서울시 청백리상인 ‘서울시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울시장표창 2회(우수공무원), 창의업무개선유공으로 구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직무분석을 통해 조직의 비능률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공단 업무에 맞게 직원 능력을 배양하며 각 시설별 업무를 재조정하여 경영 합리화에 힘쓰겠다”며 “적극적 홍보와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복리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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