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7월7일 소방서 강당 및 삼락119안전센터 후정에서 현장활동 대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보급률 증가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폭발 및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능력과 인명구조기법의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전기(수소)자동차의 구조 및 특성의 이해 ▲전기(수소)차 화재, 침수 사고시 대응 ▲전기 차량 식별 요량 및 차량별 배터리 구조 및 위치확인 ▲전기자동차 사고 초기대응절차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서 박재준 구조구급과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대원들의 사고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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