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7월13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엘에스니꼬 동제련 민경민 소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및 정책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엘에스니꼬 동제련은 1979년 온산제련소로 가동을 거쳐 2005년 엘에스니꼬 동제련으로 출범해 구리, 금, 은, 황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사고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사업장 특성상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위험물 취급 등 부주의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들께서 직접 나서 자율적인 안전관리 통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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