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최근 물류창고가 대형화되면서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 할 것을 우려해 화재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완비 ▲특수 소방차량의 현장배치 위치 확인 ▲65mm 전술 및 배연전술 활용 ▲물류창고 내 구조 및 보관물품 확인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계양소방서는 관계자에게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인명 대피 유도 훈련 또한 병행했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물류창고 시설의 대형화됨에 따라 그에 맞는 현장대응을 위해 창고시설에 대한 사전조사와 현장적응훈련을 병행해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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