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옥련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대표적 안전취약 업종인 건설현장에서는 화재뿐만 아니라 추락, 충돌, 감전 및 낙하 등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예찰은 안전관리 강화로 경각심을 갖고 화재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공단소방서는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만나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운영 현황 청취 ▲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 확인 및 점검 ▲용접작업 불티 화재 위험성 관계자 교육 ▲화재취약점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 등 위험요소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가 곳곳에 산재한 만큼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장 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공사현장 관리자를 포함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