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지난 7월19일 오후 6시22분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선박 내 코크스(가연물질)를 운송하는 2200톤 규모의 화물선 안에서 작업하던 포크레인에서 화재가 발생 장비 17대, 인원 44명의 소방력이 투입 1시간여만에 진압했다고 7월21일 밝혔다.

화재 현장의 신고는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에 의해 신고 접수됐으며 화재는 이날 오후 6시22분에 발생 6시49분 동해소방서 진압대에 의해 완진됐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작업하던 포크레인 일부 소실된 것으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이다.

화재 원인은 작업하던 포크레인이 과열 과부하 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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