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7월22일 완산구 태평동 소재 지하 2층 지상 25층의 규모에 태평 아이파크 (태평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건축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화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화재위험 감시자 지정확인 ▲각종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등 아파트 공사현장 곳곳을 살폈다.

김광수 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모든 공사 현장의 사고는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는 인재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시고 관계자들의 화재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로 이 지역 안전한 명품아파트를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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