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7월25일 오후 2시35분 경 인천대교 부근에서 차량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화재는 주행 중 운전자가 엔진룸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은 “운전자의 신속한 신고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차량 과열 등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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