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7월28일 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지영, 여성회장 송미숙)가 코로나19의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은 완산의소대연합회 남성회장 조지영, 여성회장 송미숙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시장 및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분무소독기를 이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완산의소대연합회 대원들은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역봉사를 실시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코로나19 3단계 격상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해 도민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산의소대연합회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및 화재예방과 안전은 물론 감염병과 같은 사회재난에서도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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