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8월5일 보성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전되는 보성119안전센터는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 454-13번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25억원, 지상 3층, 연면적 2515㎡ 규모로 작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완공되면 1읍 7개 면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또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남소방이 되도록 향후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건축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해 전라남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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