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표승완)은 여름 휴가철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부산시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8월10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휴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예약자들에게는 문자 및 전화로 안내 예정이며 임시휴관 기간 안전체험을 전면 비대면 체험으로 전환 운영한다.

비대면 체험은 Zoom(화상회의)과 Youtube를 연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1일 2회, 4개 코스(새싹안전, 구급출동, 화재대응, 생활안전)가 운영되며 비대면 체험 문의는 부산119안전체험관 전화(051-760-5834)로 하면 된다.

표승완 부산119안전체험관장은 “지역감염 추세가 수그러들 때까지 체험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임시휴관 연장 또는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