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8월11일 관내 대량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고재우 소방서장은 폭염기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량위험물시설인 삼양동 중부화력발전소, 건입동 GS칼텍스, 한라석유), 일도동 SK에너지를 방문해 유사시설 화재 사례를 알리고 위험물안전관리자 면담을 통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고재우 서장은 “대량위험물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소방서와 시설 관계자가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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