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선제적 화재예방을 대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앞장선다고 8월23일 밝혔다.

충주소방서는 최근 10년간 화재발생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대상별, 월별, 시간대별 등 DB를 구축해 향후 예방대책 수립과 맞춤형 현장대응 방안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8월 화재는 124건으로 10년간 발생(1906)건의 6.5%를 차지했다.

발화요인은 부주의 > 전기적요인 > 기계적 순이며 8월 추진하고 있는 방향은 부주의 요인에 의한 위험성 증가를 중점사항으로 정해 주요화재발생 장소 집중관리를 통한 안전환경을 조성, 취약시간 대별 예방순찰 및 현장적응훈련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 월 화재유형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현장대응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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