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8월2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내용은 ▲단계별 현장대응 조치사항 실시 ▲현장대원 안전관리 사항 점검 ▲관내 자연재난 취약대상 순찰·위험요소 사전 확인 ▲직원 및 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태세 확립 등이다.

이날 회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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