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8월2일부터 8월6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인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남부어린이집 김다민 가족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고 8월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가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방식은 가족합창 영상물을 제작하여 비대면 참가로 운영됐다.

또 남동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장서초등학교 박소은 가족도 영광스러운 최우수 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기수 남동소방서장은 “이번 소방동요 대회에 참가해준 가족·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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