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8월23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심장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며,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으로 모두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심의해 인증받게 된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은 박수민 대원은 “소방공무원의 사명인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킨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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