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추석 명절 코로나19 방역관리 차원에서 의용소방대 벌초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월25일 밝혔다.

추석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집 방문 자제 취지로 작년부터 시행돼 명절에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는 못하는 마음을 대신하고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추진하게 됐다.

의소대 벌초 대행 서비스는 벌초를 위해 전북을 방문해야 하는 출향인으로 대상자는 ▲1순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 ▲2순위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3순위 마을 이장·의용소방대장 추천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접수는 8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이며 공휴일은 신청 불가하고 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063-220-4231) 및 효자, 임실119안전센터로 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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